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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그린바이오, 새만금지구 대규모 농어업회사 사업협약 체결 | 2010.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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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그린바이오가 4월 14일 한국농어촌공사 및 전라북도, 김제시와 새만금지구 대규모 농어업회사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전북 김제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노재선 대규모농어업회사 추진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한상우 이사, 김완주 전북도지사 및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해, 사업자로 지정된 동부그린바이오 차동천 대표, 농산무역 조기심 대표, 초록마을 이상훈 대표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농어업회사 육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동부그린바이오는 수출지향적, 환경친화적인 사업 추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다짐했으며, 한국농촌공사는 토지의 임대, 기반시설 설치, 사업의 유지관리, 기초 조사 및 사업 홍보 등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전라북도와 김제시는 토지이용계획 수립, 시설물 설치 등 인허가, 기반시설 지원, 농림사업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동부그린바이오 차동천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농업분야 전문역량과 기업경영 노하우를 접목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규모 영농사업의 성공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최신 농업기술의 개발과 보급에 주력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고 산지농산물의 가공, 유통, 판매 등을 전문화해 농업인의 이익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동부그린바이오 동부그린바이오는 동부하이텍과 김제원예농업협동조합, 전북한우협동조합, 대도영농조합법인이 출자하여 2009년 10월 설립한 농업농업회사법인으로서, 새만금지구 내 총 333.3ha의 부지에 대규모 첨단 영농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첨단유리온실을 구축하여 토마토, 파프리카 등 고급 과채류를 생산, 수출하는 한편, 친환경 경축순환농업을 바탕으로 유기한우, 청보리종자, 조사료 등을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출처 : 동부하이텍 농업부문 전략기획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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