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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TOP 7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할 것” 2010.03.10
동부증권, “TOP 7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할 것”
- 외형 확대와 안정적인 사업구조 확보, 우수인력 양성 등 통해 중대형사 도약
- 각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FY’09회계연도 사상 최대 경영성과 기대
- 각 사업부문별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TOP 7 금융투자회사로의 성장 비전


동부증권 김호중 사장은 10일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동부증권은 지난 3년간 자본 확충과 점포채널 확대, 우수인력 영입 및 양성, 조직문화 재확립 등 경영전반의 혁신을 통해 대형사로의 성장 기반을 확실하게 다졌다”며, “올해부터는 각 사업부문별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향후 5년내에 TOP 7 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사장은 “지난 3년간 동부증권은 여러 부문에서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다. 취임 당시 2,000억원에 못미쳤던 자기자본이 지난해 말 5,000억원을 넘어섰고, 30개에 불과하던 점포도 50% 증가되어 45개로 확대되었다. 이런 외형 성장 뿐 아니라 조직과 시스템이 대형사 수준으로 탈바꿈 되었고, 우수인력의 대폭 확충과 집중적인 교육연수를 통해 여느 증권사 못지 않은 Man Power를 갖추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변화의 가시적인 성과는 FY’09 3분기 경영실적에서도 잘 나타난다.

금융위기 등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미래성장을 위한 채널 확대와 제반 시스템 투자,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동부증권은 FY’09 3분기 누적 세전이익 418억원(FY’08 3분기 △40억)을 시현해 FY’09회계연도를 사상 최대의 실적으로 마무리 할 것으로 예상된다.

Retail 부문에서는 효율적인 점포 관리와 효과적인 영업지원을 통해 금융위기 상황에서 신설한 점포들이 빠른 속도로 안정화 되고 있고, 업계 최초 신개념의 통신사 제휴상품인 KT QOOK 인터넷프리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한 것도 큰 성과로 평가된다.

Wholesale과 IB 부문에서는 업계 최상위권의 영업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국채 PD(Primary Dealer) 및 차익거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전통적인 강점 분야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DCM/ECM 시장에서도 선전하면서 IB 부문은 업계 10위권내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동부증권은 증권사의 핵심역량 중 하나인 리서치센터도 대폭 강화해 왔다. 조직 확대에 따라 스몰캡, 전략, 채권 등 각 부분에서 상당한 시장 영향력을 보유한 인지도 높은 인력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있으며, 벌써부터 기관투자자 등 시장과 업계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김사장은,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동부증권은 앞으로 고객의 재무적 성공에 기여하는 Life Time Partner로서 질적으로 한국 최고의 Top 7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하겠다”며, “이를 위해 이제부터는 각 사업영역별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화, 전문화, 고부가가치화에 맞춰 성장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tail 부문에서는 올해 기존 점포의 대형화를 통한 분할과 미진출지역에 대한 신설점포 개점을 병행해 10개 정도의 점포를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며, 지난해 추진했던 QOOK 인터넷프리 제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이와 유사한 신개념의 제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고부가가치 신채널을 개발하는 작업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Wholesale/IB 부문에서는 견고한 리서치 기반의 서비스로 기관 대상의 강력한 Sale 조직을 구축하고, 국채중개 업무의 글로벌화를 위해 홍콩, 싱가폴, 도쿄 등의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 IB 부문은 전통 IB의 시장지배력 강화와 Retail 및 IB의 연계 영업 강화, 그리고 PEF와 M&A 자문 등으로의 업무영역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Trading본부는 지난해 보강한 최고수준의 전문인력들이 최근 업계 최초로 설탕 DLS를 출시하고 한ㆍ일 대표 지수 및 대표 자동차회사 기초자산 ELS 등 경쟁사와는 차별화되는 ELS를 잇달아 출시하는 한편, ELW 유동성공급자(LP)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이미 시장과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혁신적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동부증권은 동부화재, 동부생명, 동부자산운용 등 각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금융계열사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자본시장법 환경하에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금융그룹의 중심회사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동부증권은 조직 내적으로도 고효율의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한편, 우수인력의 자체 양성시스템을 보다 체계화시켜 나가는 등 경영시스템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사장은 “취임 이후 지난해까지는 회사의 모든 면에서 양보다 질적인 수준을 높이자는 기본 목표아래 동부증권의 체질개선과 제반 시스템 정비 등을 통해 대형사로 가기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는 데 집중해 왔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틀이 잡히고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각 부문의 질적 수준 제고에 가속도를 붙이는 한편, 경쟁력이 있는 부문부터 양적 성장도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Top 7 금융투자회사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동부증권 종합기획팀 홍보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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