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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팜한농, 축산농가 위한 방역살충제 특선 2013.05.03
동부팜한농, 축산농가 위한 방역살충제 특선
여름이 다가오면서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이 많이 발생한다. 가축은 위생해충이 전파하는 전염병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축산농가들은 지금부터 위생해충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준비해야 한다.



축사 주변의 위생해충을 구제하는 동부팜한농의 대표 방역살충제에는 '뉴파워킬'과 '라비다이-SC'가 있다. 각각 파리와 모기를 구제하는 효과가 탁월해 축산농가들로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파리는 소 유방염과 돼지 콜레라, 닭 가금티푸스 등 각종 전염병을 옮긴다. 또한 축사에서 작업하는 사람에게 불쾌감을 줘 작업능률을 떨어뜨리는 등 축산농가에게 피해를 입힌다.



국내 동물용 살충제 1위 품목인 '뉴파워킬'은 동부팜한농이 국내 최초로 동물약품에 도입한 신규 살충 성분인 디노테푸란(Dinotefuran)을 함유하고 있는 파리유인살충제다. 디노테푸란은 파리의 신경자극 전달을 차단해 신경을 둔화, 치사시킨다. '뉴파워킬'은 다른 살충제와는 차별화된 작용기작을 갖고 있어 기존 살충제에 저항성이 있는 파리도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더불어 '뉴파워킬'은 파리의 성호르몬인 무스카몬(Muscamone)을 함유해 파리 유인 효과가 우수하다. 농가들은 '뉴파워킬'을 적당한 용기에 담아 파리가 많이 발생하는 축사 바닥에 놓아두기만 하면 된다. '뉴파워킬'은 간편한 사용법과 뛰어난 살충 효과로 2011년 출시 이후 농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파리와 더불어 대표 해충으로 꼽히는 모기는 소 아까바네병 및 유행열, 이바라기병과 돼지 일본뇌염, 닭 계두 등의 전염병을 옮긴다.



동부팜한농의 '라비다이-SC'는 동부팜한농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 살충제 원제인 비스트리플루론(Bistrifluron)으로 만든 모기유충구제제다. 비스트리플루론은 곤충생장조절제(Insect Growth Regulator)로 해충 표피 주성분인 '키틴(chitin)'의 생합성을 막아 해충의 탈피를 억제, 치사시킨다.



모기를 방제하는 방법에는 유충 구제와 성충 구제가 있는데, '라비다이-SC'는 모기를 유충(애벌레) 단계에서 구제하는 제품이다. 모기의 성충은 산란을 통해 개체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고 활동범위도 유충보다 72배 이상 넓다. 따라서 모기는 유충 단계에서 구제하는 것이 노동력과 비용 면에서 매우 효율적이다.



'라비다이-SC'는 액상수화제 형태로 물과 희석해 모기 유충 서식지인 축사와 축사 주변 웅덩이 등에 살포하면 된다. '라비다이-SC'는 해충에만 약효가 적용되고 환경과 인체에는 무해해 환경친화적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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