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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이텍, 22일 아날로그반도체 웹 컨퍼런스 개최 2010.04.17
- 0.35um 복합전압소자 공정, 0.18um 아날로그 CMOS 공정 소개
- 온(On) 저항값(Rsp) 최소화하여 소모 전력과 칩 크기를 줄이는 방안 공개
- 테크온라인(Tech-Online)에 등록한 후 인터넷에서 실시간 토의

동부하이텍이 오는 22일 복합전압소자(BCDMOS) 기술 등 최신 아날로그반도체 공정기술을 소개하는 웹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웹 컨퍼런스는 국내외 아날로그반도체 엔지니어와 마케팅 담당자에게 업계 최고의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동부하이텍의 0.35미크론급 복합전압소자(BCDMOS) 공정과 0.18미크론급 아날로그 CMOS 공정을 소개하고 함께 논의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동부하이텍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대표적인 아날로그반도체인 전력반도체(PMIC)를 설계할 때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온(On) 저항 값(Rsp)을 최소화하여 소모 전력과 칩 크기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날로그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루 허터 동부하이텍 부사장과 송재인 동부하이텍 상무(마케팅 담당)의 발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열리는 기술 세미나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참여가 가능하며 발표 중에도 자유롭게 질의 응답할 수 있다.

반도체 관련 웹 컨퍼런스 전문 싸이트인 테크온라인(Tech-Online)에 등록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아날로그반도체 웹 컨퍼런스 개요 및 참여 방법
- 주제: New Analog and BCD Technology Releases
- 일시: 2010년 4월 22일(목) 04:00~06:00 (한국 시간) / 2010년 4월 21일(수) 12:00~13:00 (미국 서부시간)
- 컨퍼런스 웹 싸이트: 테크온라인(Tech-Online)
- 등록 URL: http://techonline.com/learning/livewebinar/224200358
- 강연 및 질의 응답: 루 허터(Lou N. Hutter) 부사장, 송재인 상무


동부하이텍은 년간 450억 달로 규모로 시장이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아날로그반도체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 최고의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0.35 • 0.18미크론급 복합전압소자 (BCDMOS) 제품과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올해 700V급 초고전압을 지원하는 복합전압소자(BCDMOS) 공정기술과 고성능(High Performance) 아날로그 CMOS 공정 등을 추가로 개발하여, 모바일 • 소비가전뿐만 아니라 산업기기 분야에 이르기까지 아날로그와 파워반도체의 전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아날로그 반도체 전문회사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IC 인사이츠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동부하이텍은 지난 해 아날로그 반도체 등 특화 파운드리 분야에서 대만의 뱅가드를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섰다. 특화 파운드리 분야의 주요 회사는 동부하이텍, 대만의 뱅가드, 이스라엘의 타워재즈, 독일의 X-FAB 등이다.

□ 동부하이텍이 개발한 복합고전압소자(BCDMOS) 공정기술

- 복합고전압소자(BCDMOS: Bipolar CMOS DMOS)공정은 Bipolar 공정을 활용한 아날로그 회로(오디오 앰프 등 소리증폭 기능), CMOS 공정을 활용한 로직 회로(논리ㆍ연산 등의 기능), DMOS 공정을 활용한 고전압 소자(전력관리ㆍ고전압 지원)를 하나의 칩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반도체 제조공정이다.

- 이 공정기술은 주로 0.35미크론급 기술이 기반이 되었는데, 최근 전자제품의 기능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면서 0.18미크론급 공정을 이용하여 아날로그ㆍ로직ㆍ고전압 소자를 하나의 칩에서 구현하는 시스템 온 칩(System On a Chip)이 업계의 선두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동부하이텍은 지난 2008년 선발 파운드리 회사인 TSMC와 UMC 보다 먼저 0.18미크론급 BCDMOS 공정기술을 개발했다. 이 공정기술을 이용하면 칩 사이즈를 40~60 가량 줄여 제조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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