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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하이텍, 실리콘마이터스에 노트북용 LED 구동 칩 공급 | 2010.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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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5미크론급 복합고전압소자(BCDMOS) 공정기술 기반 - 소비전력 절감·고효율 전력관리 반도체 제조공정 개발에 집중 - 700V 초고전압 공정도 개발해 산업용 아날로그반도체 분야도 공략 동부하이텍은 29일 국내 주요 전력용반도체 전문 팹리스(설계전문회사)인 실리콘마이터스에 노트북용 LED 구동 칩을 이번 달부터 위탁생산(파운드리) 방식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LED 구동 칩은 노트북의 액정화면 후면에 위치한 LED에 빛을 발생시켜 화상을 실현하고 밝기를 조절해주는 디스플레이 칩이다. 0.35미크론급 복합전압소자(BCDMOS) 공정을 기반으로 생산된다. 동부하이텍은 “LED는 최근 소비전력을 절감시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적인 차세대 조명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반도체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제품은 실리콘마이터스에 저전력 고효율의 LED용 전력관리칩(PMIC)을 위탁생산한데 이어 두번째이며, 응용분야도 노트북에서 TV, 넷북,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부하이텍은 올해 안에 현재 85V까지 지원하는 복합고전압소자(BCDMOS) 공정기술을 더욱 확장하여 700V급의 초고전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동시에, 고성능(High Performance) 아날로그 CMOS 공정 등을 추가로 개발하여, 모바일·소비가전뿐만 아니라 산업기기 분야에 이르기까지 아날로그와 전력반도체의 전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춰 세계적인 아날로그 반도체 전문회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한편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LED 구동 칩은 올해 5억2천만 불 규모에서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며, 특히 LED TV와 노트북, 조명시장에서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출처 : 동부하이텍 홍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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