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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철, 전기로 제철공장 일일 최대 생산 신기록 돌파 2010.02.17
- 일일 쇳물 생산 6,300톤 기록
- 19.5개월 세계 최단 기간 준공에 이은 세계 최고 수준의 조업도 달성

동부제철이 지난 10일 일일 기준으로 쇳물 생산 6,300톤 (1 HEAT : 전기로에서 쇳물을 한번 끓여내는 것, 6,300톤은 40heat에 해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종근 동부제철 부사장은 “지난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전기로 제철공장이 7개월만에 200만톤 생산체제 구축에 성공했으며 올해 목표인 250만톤 생산체제 구축을 상반기내 완료할 것”이라고 밝히고 “19.5개월이라는 세계 최단 기간 내에 전기로 제철공장을 준공한 동부제철이 가동 개시 후 완전 조업도에 이르는 시간도 세계 최고 수준을 보여줄 것”으로 자신했다.

지난 11월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로 제철공장(연산 300만톤)을 준공하여 국내 3번째 일관제철회사로 자리매김한 동부제철은 2010년 매출 목표를 3조 5천억원, 영업이익 목표를 1,800억원 수준으로 설정,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고 실적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동부제철의 전기로 제철공장은 고로 대비 경제적인 투자비로 건설되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 및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친환경 녹색성장 시대에 걸맞는 미래형 제철소로 각광 받고 있다. 동부제철은 앞으로 전기로 제철공장을 통해 열연강판을 자체 조달함으로써 수익성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연산 1,000만톤 규모의 이상의 글로벌 철강회사로 성장,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출처 : 동부제철 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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