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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그룹,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성금 10억원 지원 2020.03.11
DB그룹,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성금 10억원 지원
DB그룹은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의료구호물품 지원, 자가격리자 및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지원, 방역 및 예방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DB그룹 측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과 일선에서 방역 및 환자 치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면서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DB그룹은 환자 급증에 따른 의료시설 부족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5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그룹 인재개발원을 치료시설로 제공한 바 있으며, 코로나 사태 초기인 지난 2월 초에는 계열사인 DB손보가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저소득 아동 및 노약자들에게 1억원 상당의 방역 마스크를 지원하기도 했다.

DB그룹은 그 동안 그룹 내 주요 사업분야의 하나로 사회공헌분야를 포함시킬 정도로 사회공헌활동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그룹 산하 공익재단과 계열사들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 태풍· 산불 등 재난피해 지원, 다문화가정 후원,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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