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뉴스
| 동부건설, 동자동 오피스동 매각 완료 | 2013.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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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 도 자 료 동부건설 홍보팀 동부건설, 동자동 오피스동 매각 완료 - 동자동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오피스동 매각으로 2,900여억원 현금 확보 - 재무구조 대폭 개선 및 ‘리스크없는 특화된 건설회사’로 변신 동부건설은 24일 동자동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 오피스동을 칸서스자산운용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대금은 총 3,616억원으로, 동부건설은 공사미수금 1,941억 및 지분투자금액 985억 등 총 2,926억원을 일시에 확보하게 되었다. 동자동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37-17번지 일대에 지하 9층 ~ 지상 35층 4개동, 공동주택 278세대와 오피스텔 및 오피스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그 중 오피스동은 근린생활시설 2개층을 포함하여 지하9층 ~ 지상30층, 82,115.58㎡ 규모다. 동부건설이 시공했고, 지난 8월 1일 준공인가를 받았다. 그리고 동부건설은 10월 2일 큐캐피탈파트너스와 지분 매각 MOU 체결 후 진행 중인 동부익스프레스 지분 매각 절차를 금년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본계약이 체결되면 동부건설 지분 매각대금으로 1,70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미분양 아파트 매각대금 500억원 등 연말까지 총 5,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확보된 자금의 일부는 차입금 상환에 사용되어 동부건설의 연말 차입금 규모 또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재무건전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동부건설은 그동안 도급사업 중심의 건설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일찍부터 몸집 줄이기를 추진해 왔고, 지속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의 건설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리스크없는 특화된 건설회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며 “리스크가 많은 해외공사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주택도 수도권 중심으로만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현재 주택사업에서는 김포풍무 외 추진 중인 프로젝트가 없고 기투자된 부실자산에 대해서는 이미 손실처리를 했기 때문에 잠재된 리스크가 없으며, 향후 에너지, 환경, 부동산개발, 물류, 자원개발사업을 건설업과 연계하여 양질의 공사물량을 스스로 창출하고 준공 후 직접 운영하는 획기적인 사업방식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5.4조원 규모의 당진과 강릉 석탄화력발전사업이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문의) 동부건설 홍보팀 이기영 부장 (3484-2103 / 011-301-9271) 김정우 과장 (3484-2078 / 010-8632-7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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