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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유럽형 콤비냉장고 시장 이끈다 2013.06.20
동부대우전자, 유럽형 콤비냉장고 시장 이끈다
동부대우전자, 유럽형 콤비냉장고 시장 이끈다

- 국내 최초 150리터 초소형 콤비냉장고 출시, 1인가구 겨냥
- 동급 최초 에너지 효율 1등급, 국내 최소형 크기, 유럽풍 레트로스타일
- 누적판매 10만대 돌파, 150~340리터 콤비냉장고 풀 라인업 완성

동부대우전자의 신제품 출시 속도가 빠르다. 출범 이후 NFC 기능 클라쎄 큐브 냉장고, 실속형 에어컨, 웰빙튀김 에어플라이어 오븐을 시장에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엔 유럽형 콤비냉장고를 선보인다.

동부대우전자(대표: 이재형 부회장)는 17일 국내 최초로 150 리터 소형 콤비냉장고 'The Classic(더 클래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콤비냉장고는 있는 1인가구와 맞벌이부부를 겨냥한 제품으로 냉동식품 소비가 많은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냉장실을 냉동고 위에 배치한 신개념 제품이다. 유럽의 경우 냉장고의 대부분이 콤비 스타일이다.

동부대우전자는 2011년부터 시장에 내놓은 240리터, 340리터급 콤비냉장고가 국내외 시장에서 10만대를 돌파하면서 얻은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150리터급 콤비냉장고를 연이어 출시했다. 150리터부터 340리터에 이르는 제품 라인업을 완벽하게 갖추며 향후 시장이 커지고 있는 콤비냉장고 시장을 이끌어 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150 리터 콤비냉장고 'The Classic' 은 ▲ 국내 최소형 크기 ▲ 150리터 동급 최저 소비전력 ▲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콤비냉장고는 기존 900리터급 대용량 냉장고에 비해 높이는 61cm, 폭은 47cm, 깊이는 31cm 줄어들어 전체 크기가 약 80% 가까이 줄어든 공간절약형 제품이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중소형 평형의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150 리터 냉장고 제품 중 국내 최저 소비전력 20.3(kWh/월)을 달성, 유일하게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실현한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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