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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팜한농, 종자 품질관리 체계 선보여 2012.07.26
동부팜한농, 종자 품질관리 체계 선보여
- 전국 육묘장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 최신 품질보증 시스템 갖춘 육종연구소 소개

동부팜한농이 안성 육종연구소에서 전국 육묘장 대표 5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하며 종자 품질관리 현황을 선보이고 있다.

7월 11일부터 한 달 간 총 6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동부팜한농 종자사업의 비전을 비롯해 주요 품종 및 품질보증 시스템에 관한 소개와 연구소 견학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 11일과 17일, 25일에 열린 간담회는 경기 및 경남, 전북 지역 육묘장 대표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동부팜한농 종자사업담당 유강현 마케팅영업팀장은 육묘장 대표자들에게 종자사업 현황과 비전을 소개하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어 한반도 기후 변화에 따른 재배작물 변화와 대응방안을 설명하며, 이에 적합한 동부팜한농의 수박∙오이∙배추∙멜론∙토마토∙대목 등 주요 품종을 소개했다.

계속해서 정해진 품질보증팀장이 동부팜한농의 종자 품질보증 시스템을 소개했다. 채종지 검사에서부터 종자 소독 및 병리 검정, 발아 검사에 이르기까지 동부팜한농의 종자 품질검사 전 과정을 사진과 도표를 활용해 상세히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바이러스나 세균, 곰팡이에 의한 종자 전염병 감염 여부를 미리 판별하는 다양한 병리 검정법에 큰 관심을 보였다. 동부팜한농은 바이러스(항원)와 항체의 반응을 이용한 효소 결합 항체법(ELISA 검정법), 종자에서 추출한 DNA의 양을 증폭시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분자생물학적 방법(PCR 검정법), 종자 파종 후 싹을 틔우는 과정에서 감염 여부를 관찰하는 SWEAT BOX 검정법을 비롯해 배지 검정법, 생물 검정법 등 총 5가지의 병리 검정법을 운용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종자 품질관리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간담회는 김형태 육종연구소장의 안내에 따라 실험실을 견학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육묘장 대표자는 “종자 개발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동부팜한농 종자에 더욱 믿음이 간다”며 “깐깐한 품질보증 시스템을 갖춘 동부팜한농 종자가 선택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앞으로도 동부팜한농은 고품질 기능성 품종 개발과 식량종자∙녹비종자 등 사업영역 확대에 집중해 종자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보도자료 문의 : 동부팜한농 홍보팀 (02-3484-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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