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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택배, 설 연휴 특별 수송시스템 가동 2011.01.11
설 명절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동부택배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설 특별 수송시스템 가동에 들어간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설 연휴를 맞아 택배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7일부터 전국 물류센터 및 지점에 추가 차량과 인력을 배치하는 등 명절 특별 수송시스템 가동에 돌입한다. 동부택배 관계자는 "오는 17일부터 물량이 증가하기 시작해 24일에서 25일경 물량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면서 “설 명절 동안, 택배물량이 평상시에 비해 2배 이상 집중되기 때문에 택배 이용 고객께서는 설 연휴 1주일 전인 24일까지 택배를 이용하시는게 좋다”고 말했다.

동부택배는 늘어나는 물량에 대비, 지난해 27일 대전 택배터미널을 증축 개장했으며, 각 지점과 터미널을 운행하는 간선차 투입대수와 분류인력 또한 평시대비 30% 이상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물량의 경우, 고객사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출고 일정을 조절하는 등 물량 출고를 최대한 분산시켜 물류센터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수도권 및 주요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물량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으로 권역별 상품의 선분류를 실시하고, 이형화물의 집하자제 및 소형 봉투류의 경우 행랑작업을 통해 택배 배송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동부택배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강추위와 폭설이 잦은 관계로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과일 등을 선물로 보낼 경우 스티로폼 등 보온재로 상품을 포장한 후 택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며, 이번 설에는 구제역 등의 문제로 인해 축산물 보다는 과일류나 건강식품, 수산물이 선물의 주류를 이룰 것으로 조심스레 전망했다.

동부택배는 설 연휴 전에는 생물의 경우 28일까지 일반상품의 경우 30일까지 집하를 실시할 계획이며, 연중 가장 물량이 폭증하는 때이니만큼 콜센터를 이용하면 오랜 대기시간이 소요되므로 가급적 홈페이지(www.dongbuexpress.co.kr)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출처 : 동부익스프레스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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