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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자산운용, 업계최초 자녀증여펀드 출시 2010.11.05
동부자산운용, 업계최초 자녀증여펀드 출시
- 수증자만 가입 가능한 업계 최초 증여전용펀드

동부자산운용은 최근 증여에 대한 부모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증여세신고대행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운용성과를 나타내는 국내 주식형펀드에 집중 투자하여 장기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동부내리사랑증여증권투자신탁 제1호[주식-재간접형]를 출시한다.

이 펀드는 운용보수와 판매보수에서 각각 10%씩 출연하여 조성된 기금으로 가입자의 증여세 신고대행 수수료를 지원하고 세무관련 설명회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미성년자 대상 경제캠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존에 나와 있는 어린이펀드들이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이 펀드와 같이 가입자를 수증자(증여를 받는 자)로 제한하는 “증여”만을 목적으로 하는 펀드는 업계 처음이다.

동부자산운용은 “증여”의 특성상 가입자가 대부분은 장기투자를 선호할 것으로 예상하여 장기적으로 시장평균수익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시현하기 위해 국내주식형 펀드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펀드를 스타일별(가치형,성장형,인덱스형)로 선별하여 집중투자하는 재간접형펀드로 운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 펀드에 한번 가입하므로써 국내 우수펀드에 동시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또한 개별 운용사 및 펀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낮춰 펀드의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동부자산운용은 펀드평가 전문회사인 KBP펀드평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량적 평가를 통해 투자대상 1차 후보군을 선정하고, 매니저 인터뷰, 현장 실사 등 다양한 검증방법을 통해 7개 수준의 편입펀드를 최종 선정한다. 증여의 특성상 장기투자 성격을 감안하여 운용자산의 50% 수준은 가치형펀드에 나머지는 성장형펀드와 인덱스펀드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대상펀드는 매3개월마다 정기점검을 통해 재선정할 예정이다.

동부자산운용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사전증여의 필요성은 “증여 후 투자하는 방식”이 “투자 후 증여하는 방법”보다 실질적인 증여금액의 증대효과가 높다는 점에서 잘 나타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증여세 면제 한도에 해당하는 금액을 1세 1,500만원 11세 1,500만원 21세 3,000만원을 각각 증여하여 총 6,000만원을 증여한 후 매년 10% 수익률로 31세까지 투자를 가정하면 증여 원금은 6,000만원이나 실질 증여금액은 4.4억이 되고 추가적인 증여세 부담은 없다. 만약 위의 4.4억을 31세에 증여한다면 0.7억의 증여세를 부담하게 되어 실질 증여금액은 3.7억이 되므로 “증여 후 투자하는 방식”이 훨씬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펀드는 2010년 11월 3일부터 우리은행 전지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적법한 사전증여와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통한 실질 증여금액 증대로 자녀의 미래를 준비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한번 투자해 볼 만한 상품이다.

(출처 : 동부자산운용 상품전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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