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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농 신품종 ‘상감무’ 품평회 개최 2010.06.10
동부한농 신품종 ‘상감무’ 품평회 개최
동부한농의 무 신품종인 ‘상감무’에 대한 품평회가 6월 9일 전북 고창군 아산면에서 무 재배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상감무 재배 농가들의 우수한 작황 소개와 함께 농가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상감무의 우수한 장점인 추대 안정성과 근맺힘을 인정받았다. 타사 무 품종과 상감무 품종을 동시에 재배한 김희안씨는 “이상기후 속에서 타사 품종은 이미 꽃이 펴 꽃밭을 이뤘지만 상감무는 아직 꽃이 피지 않았다”며 안정된 추대를 칭찬했다. 또한 “상감무는 근맺힘이 우수하고 열근 현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상감무는 엽색이 진하고 엽장이 짧아 재배가 쉬우며 위황병, 뿌리혹병에도 강하다. 상감무를 개발한 안영순 박사는“엽장이 짧아 억제제를 쓰지 않아도 되고 비료의 영향을 덜 받아 재배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내년 봄에 출시될 상감무가 올해 시범적으로 재배된 고창지역에서 뛰어난 작황을 보여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 동부한농 전략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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