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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CNI, 오라클 CRM on Demand 사업 협력으로 SaaS 서비스 시장 진출 2010.03.04
동부CNI는 오라클과 제휴, CRM on Demand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aaS는 SW를 제품이 아닌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여 고객 입장에서는 별도의 구축과정 없이 인터넷을 통해 사용하고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이는 SW 유통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SaaS는 기업들이 새로운 SW를 구매하는데 드는 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이고, 일정기간 동안 사용량 기반으로 비용을 지불함으로써 인프라 및 인력 투자도 필요없게 해준다. 또, 공급업체 입장에서는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제품에 빠른 속도로 반영해 제공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에 대부분의 벤더사들도 관심을 갖고 집중 육성하는 사업 분야이기도 하다.

이번에 동부CNI가 추진할 오라클 CRM on Demand는 전세계 5천여 고객, 46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로, 시장에서 이미 그 가치가 충분히 입증된 서비스이다. 오라클 CRM on Demand는 고급 분석 기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비즈니스 의사 결정이 가능하며, 내장된 가상 컨택트 센터를 통해 최소의 경비로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많은 커스터마이징을 수행할 필요없이 산업별로 특화된 솔루션을 통해 해당 업계 고객의 요구사항을 완벽히 충족시켜주며, 매우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여 기업의 일상업무에 빠르게 수용될 수 있다. 즉 단순한 영업, 마케팅 및 자동화 수준을 넘어 여타 온디맨드 업체와 차별화된 독보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동부CNI는 오라클 CRM on Demand 협력 사업을 통해 기업용 SaaS 시장으로의 진입을 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센터를 통한 다양한 SaaS 서비스 출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 동부CNI 전략혁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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