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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금융업계 최초로 국가품질대상 대통령상 수상 2015.11.19
동부화재, 금융업계 최초로 국가품질대상 대통령상 수상
동부화재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는 제 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단체상부문에서 금융업계 최초로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5년 11월 1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 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산업현장에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사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서훈·표창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지닌 국가품질경영 진흥행사이다. 이날 동부화재는 대기업부문 국가품질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이는 금융업계 최초일 뿐만 아니라 비제조분야인 서비스업 최초의 수상이며, 동부화재 서비스 품질경쟁력의 우수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국가품질대상은 미국의 말콤볼드리지상과 일본의 데밍상에 견줄 수있을 만큼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유명하며, 그 동안은 삼성전자와 같은 제조분야의 품질경영 우수기업들이 주로 수상을 해왔다. 동부화재는 금융업에서는 드물게 일찍이 품질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2002년 손보업계 최초로 6시그마 도입과 경영품질 제고를 위해 2004년에 말콤볼드리지(Malcolm Baldrige) 품질경영모델을 도입하였다. 이런 노력으로 금융업계 최초로 2005년 국가품질경영상 수상, 2008년 국가품질혁신상 6시그마부문 대통령상 수상 등 오랜 기간 품질경영체계를 착실히 다져온 결과 이번 수상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번 국가품질대상 현지심사에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 신완선 성균관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는 심사총평을 통해 동부화재의 품질경영에 대해 최고경영진의 솔선수범형 리더십과 디테일 (Detail) 경영이 강점이며, 품질경영의 핵심요소인 비전리더십, 예방적 시스템, 기민성 (Agility), 지속적인 품질개선 체계에서 글로벌 상당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하였고, 글로벌 시장의 강자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연구투자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은 국가품질대상 수상소감을 통해 동부화재를 항상 사랑하고 아껴주신 고객들과 현장에서 노력하는 임직원, 영업과 보상 파트너의 노고로 큰 상을 수상했으며, 이를 계기로 전 임직원과 파트너가 합심하여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혁신과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보험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피력하였다.

동부화재는 올해 국가품질대상 수상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3년연속 월드클래스를 달성함으로써 국가가 인정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대표 보험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고객신뢰도를 확보하고 손해보험 강자로서 기업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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