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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팜한농, 완효성 비료 대표주자 롱스타 비료 신제품 4종 출시 2013.02.01
동부팜한농, 완효성 비료 대표주자 롱스타 비료 신제품 4종 출시
동부팜한농이 2월 초 '롱스타' 비료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국내 최초 파종상 비료인 '롱스타 파종상', 코팅 칼리 함유 비료인 '롱스타 플러스', 조생종 및 직파 전용 비료인 '롱스타 조생종'과 '롱스타 직파전용' 등 동부팜한농의 특수 코팅 기술로 만든 수도용 완효성 비료들이다.

이들 제품에는 밑거름과 가지거름, 이삭거름 성분이 모두 들어있어, 벼 재배 시 단 한 번만 살포하면 된다. 기존 비료에 비해 사용량과 노동력이 획기적으로 절감된다.

'롱스타 파종상(30-6-6)'은 동부팜한농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파종상 비료다. 볍씨 파종과 동시에 육묘상자에 한 번만 살포하면 벼의 생육시기에 맞춰 적기에 영양분이 공급된다.

특히 '롱스타 파종상'은 작년 한해 동안 시범 사용한 농가들로부터 "사용량과 노동력이 적게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벼의 생육 상태나 수확량이 놀랍도록 우수했다."는 호평을 얻으며 우수한 효과가 입증됐다.

'롱스타 플러스(21-7-10)'는 코팅 질소와 코팅 칼리를 함유해 벼 생육 후반까지 양분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기존 수도용 완효성 비료는 코팅된 성분이 질소 밖에 없어서 벼 생육 후반에 꼭 필요한 칼리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았다. 따라서 농가들이 이삭거름을 추가로 살포하는 경우가 많았다.

'롱스타 플러스'는 밑거름 성분이 벼의 초기 생육을 돕다가 양분이 불필요한 무효분얼 시기(이앙 후 45~50일)에는 비료 용출을 멈춘다. 생육 후반기에 다시 벼가 필요로 하는 질소와 칼리의 공급이 집중돼 쌀의 품질과 등숙률(쌀알이 여무는 비율)을 향상시킨다.

'롱스타 조생종(18-8-9)'은 조생종(일반 벼에 비해 일찍 성숙하는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들을 위한 완효성 비료이다. 측조시비기(모내기와 동시에 비료를 살포하는 이앙기 부착장치)를 이용해 간편하게 한 번만 살포하면 조생종에 최적화된 양분을 적기에 공급해준다. 가지거름과 이삭거름을 생략할 수 있어 노동력을 절감시키며, 고품질 쌀 생산과 풍성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롱스타 직파전용'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무논점파 재배에 최적화된 비료다.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전용 파종기를 사용해 무논(물이 있는 논)에 5~7립의 싹을 틔운 볍씨를 일정한 간격으로 적정한 파종 깊이에 뿌리는 새로운 직파재배기술이다.

기존 직파재배에는 가지거름을 2회 이상 살포해야 해 사용량과 노동력이 많이 소요됐다. 그러나 '롱스타 직파전용'은 파종 시 볍씨와 함께 한 번만 살포하면 돼 사용량과 노동력을 절감시키며 비료 이용효율을 향상시켜 풍성한 수확을 가능케 한다.

동부팜한농 비료사업부 제품개발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기존 '롱스타' 비료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완효성 비료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농가들의 노동력을 절감시킬 수 있도록 작물과 품종을 세분화한 생력화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롱스타' 비료에는 밑거름으로 한 번만 살포하면 수확기까지 양분이 골고루 공급되는 수도용 완효성 비료 '뉴롱스타(18-8-9+2+0.2)'와 코팅 질소 및 코팅 칼리, PAA(뿌리발육촉진제, Poly Aspartic Acid)를 함유해 웃거름이 필요 없는 완효성 비료 '롱스타 원예과수용 과채류(16-9-13+1+0.1)'와 '롱스타 원예과수용 엽채류(19-8-12+1+0.1)' 등 총 3종의 제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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