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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문화재단, 대학생 금융 제안 공모전 실시 2012.06.01
동부문화재단, 대학생 금융 제안 공모전 실시
- 금융분야 관심 고취 및 미래 금융전문가 육성 취지
-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 마감 … 10월초 수상자 선정
- 수상자에겐 글로벌 금융탐방 및 동부그룹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동부문화재단이 금융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금융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대학생 금융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학생 금융 제안 공모전'은 동부문화재단이 후원하고 한국 CFA(국제재무분석사)협회와 동부금융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며,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금융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및 제안’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10월초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은 최우수상 1편에 상장 및 장학금 5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에 각각 상장 및 3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뉴욕 증권거래소, 글로벌 금융기관, 아이비리그 대학 견학 등 글로벌 금융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입상자 전원에게는 동부그룹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이 면제되는 특전이 부여된다.

심사위원장인 서울대 박원우 교수는 “이번 대학생 금융 제안 공모전의 심사는 논문의 논리성과 실용성, 창의성 등에 기준을 두고 이루어지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고민의 흔적이 많이 보이는 작품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2회 금융 제안 공모전에는 100여 편의 논문이 출품됐으며, ‘위안화 시장과 딤섬본드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금융상품을 제안한 조진혁 외 2인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 신청은 동부문화재단 홈페이지(www.dongbufoundation.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오는 6월30일까지 이메일(idea@dongbu.com)로 접수하고 논문은 8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동부문화재단은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지난 1988년 설립한 총자산 5,000억원의 국내 5대 장학학술 재단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유능한 인재의 지속적인 육성, 사회 각 분야 학술문화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 지원, 교육환경이 낙후된 향토지역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 및 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보도자료 문의: 동부문화재단 (02-3011-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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