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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이텍, 10월 13일 아날로그반도체 리더스 포럼 개최 2011.09.26
- 토마스 리 스탠포드대 교수, 짐 펠드한 세미코리서치 회장 등 강연
-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실현 가능케 하는 핵심 부품- 아날로그반도체” 주제로


동부하이텍이 10월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아날로그반도체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포럼은 “현실 세계의 어플리케이션을 실현 가능케 하는
핵심 부품-아날로그반도체(High Performance Analog ICs: Key Enabler of Real World
Applications)”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아날로그반도체 시장전망, SoC에서의 아날로그반도체 기술 트렌드,
테라헤르츠 주파수 영역에서의 기술 및 응용분야, 아날로그반도체 제조공정기술 트렌드
등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호암상 공학상을 수상한 토마스 리 스탠포드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가 강연에 나서 눈길을 끈다. 토마스 리 교수는 현대 무선통신 기술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 무선통신 분야의 권위자로서 CMOS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무선 고주파 집적회로
(RF IC)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날 강연에서는 “테라헤르츠 주파수 대역 기술 및 응용분야 – 마지막 프론티어
(Technologies and Applications for the Terahertz Band - The Last Frontier)”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로 테라헤르츠 주파수 대역 대에서 발생하는 무선통신과
연관된 반도체 기술 및 응용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포럼에는 아날로그반도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대거 강연자로 나선다.
세계적인 반도체시장조사기관 세미코 리서치(SEMICO Research) 대표인
짐 펠드한(Jim Feldhan) 회장,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미국 브로드컴(Broadcom)의
피터 보렌캄프(Pieter Vorenkamp)부사장을 비롯하여, 일본의 아날로그반도체 전문기업
아사히카세이 마이크로디바이스(Asahi Kasei Microdevices)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코이치 하마시타(Koichi Hamashita), 동부하이텍 루 허터 부사장이 강연을 할 예정이다.

짐 펠드한 세미코 리서치 대표는 “시장 전망 - 혁신, 특화, 성능이 반도체를 움직인다
(Market Outlook: Innovation, Specialization, Performance Continues to Drive Semiconductors)”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응용제품과 함께 전반적인 반도체
시장 전망을 제시하고, 특히 혁신과 특화기술로 디지털 가전산업 성장의 주축이 된
아날로그반도체 분야의 기술동향과 산업전망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피터 보렌캄프 브로드컴 부사장은 “SoC는 현실이다 - 아날로그/RF반도체 설계 솔루션에
큰 기회(Systems on a Chip are for Real - Driving opportunities for Analog/RF design)”
을 주제로 강연한다. 아날로그와 RF(고주파) 반도체 분야에서의 원 칩(SoC)화에 대한
기술동향을 살펴보고 원 칩화한 저비용·고효율의 칩 솔루션을 적용한 응용분야의
발전동향까지 다룰 예정이다.

또한 코이치 하마시타 CTO는 하이파이(Hi-Fi) 오디오를 위한 데이터 컨버터(Data Converter)
의 기술동향과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루 허터 부사장은 고성능 아날로그반도체
제조공정기술에 대해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동부하이텍은 “이번 포럼은 최근 스마트폰 등 첨단 디지털 기기가 늘어나면서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성능 아날로그반도체 솔루션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포럼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국내 반도체 업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을 참관하기 위해서는 동부하이텍(www.dongbuhitek.co.kr) 또는 i-SEDEX
홈페이지(www.sedex.org)를 통해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포럼은 국내 참관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동시 통역으로 진행되며, 참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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