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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발전, 콜롬비아와 유연탄 개발 MOU 체결 2011.09.14
동부발전, 콜롬비아와 유연탄 개발 MOU 체결
동부발전은 14일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 로다도 장관(Carlos Enrique Rodado)이 참석한 자리에서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함께 콜롬비아 안티오키아주 개발공사와 '안티오키아주 유연탄 프로젝트 공동 탐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대상 광구는 2억 8천만평의 면적에 매장량이 5~9억톤으로 예상되는 초대형 광산이다.

6·25 전쟁 때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파병하며 한국과 혈맹의 관계를 갖고 있는 콜롬비아는 유연탄 수출량 세계 5위 국가로 탐사에 성공하면 당진에 추진중인 동부그린발전소 연료탄 공급에 일조하게 된다. 동부발전은 이미 호주에 매장량 7.7억톤의 고열량 유연탄광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도 연말까지 대규모 탄광 확보가 가능할 걸로 보여 향후 에너지 자원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한편 동부발전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친환경 민간화력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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